이에스브이, 블랙박스 영업력 강화 위한 '전국 총판회의'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지역 내 유통질서 확립 약속
블랙박스·내비게이션 신제품 관련 전국 10개 총판 대표
영업정책 방향 및 신속한 AS 정책 발표
  • 등록 2017-12-14 오후 4:34:09

    수정 2017-12-14 오후 4:34:09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이에스브이(223310)는 최근 개발한 블랙박스와 내비게이션을 본격적으로 판매한다.

이에스브이는 영업력을 강화하고 각 지역 총판과의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 ‘전국 총판회의’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전국 10곳의 총판 임직원을 모두 초대해 영업망 구축 결과를 공유하고 영업정책 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마케팅과 앞으로 사업 비전도 제시했다.

현재 이에스브이 지역별 총판 영업망은 서울·경기권에 4개소, 부산·울산 등 경남권에 2개소 등이 있다. 그리고 강원, 대전·충청, 전라권, 대구·경북권에 각각 1개소가 있다. 이에스브이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원활한 제품 공급을 약속했다. 영업소 지역권을 보장하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지원하기로 했다. 특히 제품 사후관리 정책은 단말기 무상수리 품질보증기간을 2년으로 하고 제품 맞교환도 3개월에서 1년으로 늘리기로 했다. 회의에 참석한 총판 대표들은 이에스브이의 영업 정책에 공감하고 지역 내 유통질서를 유지하기로 상호 간 협의했다.

이에스브이는 각 지역 총판과의 거래를 통해 하부 대리점을 직접 관리, 고효율 저비용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했다. 기존 외주 총판사에 의지했던 제한적 매출구조를 개선하고 안정적으로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이에스브이 영업팀 김호남 과장은 “전국 지역별 총판과 함께 상생하며 지속 발전 가능한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라며 “본사와 각 총판 대표가 영업력을 강화하기 위해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에스브이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인 ADAS(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 기능을 구현한 지능형 고해상도 블랙박스(모델명: E3/E7/E9)를 지난 9월 선보였다. ADAS는 보행자와 차량 인식을 통해 사고 위험을 미리 알려주는 자율주행차의 핵심 기술 가운데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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