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청 "강릉 펜션사고 서울 대성고3학생, 체험학습 내고 여행"

올해 수능 치른 서울 대성고3 학생들
교육청 "개별 현장체험학습 여부 파악중"
  • 등록 2018-12-18 오후 3:17:54

    수정 2018-12-18 오후 3:35:03

18일 오후 강원 강릉시 경포의 한 펜션에서 학생 10명 가운데 4명이 숨지고 6명이 의식이 없는 사고가 발생하자 경찰이 입구를 통제하고 조사를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소연 기자] 18일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강릉 펜션사고를 당한 학생들이 은평구 대성고 학생들로 현장체험학습을 신청하고 강릉으로 간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다만 학생들이 개별적으로 신청해 현장체험학습을 간 것인지 학교 차원에서 진행한 공식 현장체험학습인지는 확인 중이라고 교육청은 설명했다.

이날 오후 1시 12분쯤 강원도 강릉 한 펜션 내 투숙 중이던 10대 후반에서 20대 초반으로 추정되는 투숙객 10명 중 4명이 사망하고 6명이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이들은 올해 수능시험을 치른 학생들로 발견 당시 거품을 물고 구토 중이었다고 소방당국은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자세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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