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으로 만나는 예멘 난민의 '진짜' 이야기

'이방인의 만찬-난민 연습'
11월 15~25일 삼일로 창고극장
  • 등록 2018-11-08 오후 3:51:23

    수정 2018-11-08 오후 3:54:36

연극 ‘이방인의 만찬-난민 연습’(사진=창작집단 푸른수염).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예멘 난민의 이야기를 다룬 연극 ‘이방인의 만찬-난민 연습’이 오는 15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중구 삼일로 창고극장에서 공연한다. 서울문화재단 창작지원 사업에 선정된 작품이다.

창작집단 푸른수염은 제주도에 들어온 예멘의 난민문제를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다룬 이번 작품을 통해 국제난민에 대한 문제가 더 이상 한국과 동떨어진 이슈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자 한다. 창작자(배우)들은 난민을 직접 만나서 그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듣고 그 경험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날 것으로 전한다. 난민을 이해하는 과정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를 묻는다.

티켓 예매는 플레이티켓, 삼일로창고극장 홈페이지, 인터파크 등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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