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美 加州 산불 사망자 31명으로 늘어…역대 최다 기록

  • 등록 2018-11-12 오후 2:48:51

    수정 2018-11-12 오후 2:48:51

(말리부<미 캘리포니아주> AFP=연합뉴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지난 8일(현지시간) 캠프파이어(북부 뷰트카운티), 울시파이어(남부 말리부 주변), 힐파이어(" 벤투라 카운티) 등 대형 산불 3개가 발화해 나흘째인 11일 현재까지 서울시 면적(605㎢)보다 넓은 800㎢ 이상의 산림과 시가지를 불태웠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사망 31명, 실종 228명으로 늘어났다. 캘리포니아에서는 1933년 LA 그리피스 파크 파이어로 29명이 사망한 것이 역대 최악의 산불 인명 피해였다. 사진은 이날 말리부 산불 현장에서 한 소방관이 산불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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