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는 이 콘테스트는 장애로 인한 정보 소외취약계층에게 장애물 없는 세상을 만들어주자는 취지로 기획했으며, 내년 2월까지 진행한다. 올해는 온·오프라인교육뿐만 아니라 전문가 멘토링을 강화하고, 제작지원금도 늘려 보다 좋은 앱을 만들 수 있도록 돕는다.
또 안드로이드 뿐 아니라 iOS 등 제작 가능한 모바일 운영체제를 선택해 응모할 수 있도록 했다.
강동식 현대오토에버 경영지원실장 상무는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디지털 기술로 생활이 편리해 지고 있지만, 동시에 디지털 격차로 정보취약계층에겐 더욱 큰 소외감이 생길 수 있다”며 “상대적 빈곤감을 어떻게 줄여나갈 수 있을지에 대한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