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이 자기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며 대한민국 대표 여성축제로 자리 잡은 이데일리 W페스타가 오늘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화려한 막을 열었습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데일리 W페스타는 ‘디퍼런트 투게더-다양한 시선, 하나의 공감’을 주제로 최근 우리 사회를 뜨겁게 달궜던 여성 운동에 대해 다양한 시각의 화두를 던지고, 우리 사회가 소모적인 다툼에서 벗어나 화합할 수 있는 방안은 무엇인지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한편 주요 세션에서는 사회,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남녀 패널들이 토론을 통해 각 분야의 성평등 현주소를 진단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며, 특별세션과 W콘서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