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공업,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 등록 2018-02-01 오후 4:58:13

    수정 2018-02-01 오후 4:58:13

대동공업 임직원들이 지난달 25일 경남 훈련원에서 공정거래 자율준수 결의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동공업)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농기계 업체 대동공업(000490)은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CP·Compliance Program)을 도입하고 공정거래 자율준수 결의를 다졌다고 1일 밝혔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은 기업이 자체적으로 공정거래 위반 행위를 사전 예방하기 위한 행동 기준을 제시하는 내부 준법 시스템이다. 이번 도입을 통해 대동공업은 불평등, 불공정거래 등의 영업행위를 방지하고 능동적인 공정 경쟁 체제를 내부에 안착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대동공업은 계약 체결 과정 및 계약 내용, 계약 이행과정에서 공정성 및 충실성, 정당성을 확보하고 법 위반 사전예방, 사후 감시 시스템을 마련해 협력업체와 공정하고 투명한 거래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하창욱 대동공업 사장은 “CP를 통해 투명 경영, 윤리 경영을 강화해 업계 리딩 기업에 걸맞는 공정 경쟁 시스템 구축, 기업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며 “회사의 지속 성장을 위해 임직원 모두 협력업체의 목소리를 더 가까이에서 듣고 동반성장 문화가 더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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