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2년 연속 기후변화대응 우수 기업 선정

  • 등록 2019-04-23 오후 5:51:35

    수정 2019-04-23 오후 5:51:35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KB금융그룹은 ‘CDP Climate Change 2018’에서 기후변화대응 성과를 인정받아 금융부문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CDP(Carbon Disclosure Project,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는 전세계 금융투자기관들이 주요 기업에 기후변화·물·산림자원 등 환경과 관련된 정보공개를 요구하고 이를 바탕으로 투자나 대출 등에 반영하는 글로벌 프로젝트로 세계 92개국에서 동시 진행되고 있다.

CDP한국위원회는 지난해 시가총액 상위 2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경영 정보를 평가해 금융 등 9개 부문에서 기후변화대응 우수기업을 선정했다.

KB금융은 환경에 미치는 금융의 영향력을 고려해 지난달 ‘KB맑은하늘’ 금융상품 패키지 출시를 비롯, 예금·펀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친환경 금융 상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신재생 에너지 분야에 대한 투자도 확대하고 있다.

또 올 하반기 준공 예정인 통합IT센터는 업계 최고 수준의 친환경 데이터센터로 구축될 예정이며, 내년 하반기 준공 예정인 통합사옥 역시 신재생에너지 활용, 중수 재활용, 녹지공간 확보 등 친환경건축물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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