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원문화재단은 16일 내년 1월 4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홀에서 신년음악회를 연다고 밝혔다.
출연진에 쇼팽 콩쿠르 우승자 출신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포함됐다. 요엘 레비가 지휘하는 KBS교향악단도 함께 한다.
대원문화재단 신년음악회는 사회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매표 없이 전석 초대로 진행된다. 네이버 공연전시판과 함께 음악 애호가들을 무료로 초청한다.
대원문화재단 관계자는 “재단 초청 인원 등을 제외하고 롯데콘서트홀 객석의 3분의 2가량을 응모자에게 제공하려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