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뉴스]박근혜 '불 덴 통증' 호소…형 집행 정지 가능성은?

  • 등록 2019-04-18 오후 5:00:00

    수정 2019-04-18 오후 5:00:00

[이데일리 김은총 기자] 이데일리가 오늘 하루의 주요 이슈를 모아 [퇴근길 뉴스]로 독자들을 찾아갑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등 퇴근길에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세상소식을 매일 오후 5시에 배달합니다. [편집자주]



박근혜 전 대통령 (사진=신태현 기자)
■ ‘불에 덴 통증’ 호소한 박근혜, 형 집행 정지 가능성은 희박

국정농단 사건으로 상고심 재판을 받고 있는 박근혜(67) 전 대통령이 ‘불에 데고 칼로 베는 듯한’ 통증을 호소하며 형 집행 정지를 신청했습니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날 형 집행 신청서를 받은 서울중앙지검은 조만간 심의위원회를 열어 박 전 대통령 형 집행 정지 신청 인용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박 전 대통령은 신청서를 통해 허리 디스크 증세에 따른 수형 생활의 어려움을 강조했지만 현행 형사소송법상 허리 디스크는 형 집행 정지 사유에 해당하지 않기 때문에 받아들여질 가능성은 희박해보입니다.

■ 9·13 대책 후 재건축 아파트값 1억~2억원 ‘뚝’

지난해 9·13 부동산 대책 발표 이후 거래액이 1억~2억원가량 급락한 재건축아파트 단지들이 속출하고 있습니다. 작년 말부터 올해 초까지 부동산 거래절벽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재건축 단지들이 가장 먼저 가격 하방 압력을 받고 있는 것입니다. 1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서울 재건축 아파트 매매가격은 9·13대책 이후 1.36%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하락세를 주도한 곳은 △강동구(-4.37%) △강남구(-3.03%) △송파구(-1.96%) 등 재건축 단지가 많은 강남권이었습니다. 경기도에서는 과천시(-0.98%) 재건축 아파트의 약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최모씨에 대한 2심 선고공판을 마친 후 법원을 나서는 양예원(오른쪽)씨와 이은의 변호사 (사진=뉴시스)
■ ‘양예원 비공개 촬영회’ 모집책, 2심도 실형…추행·유포 혐의

유튜버 양예원(25)씨의 사진을 유출하고 양씨를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비공개 촬영회’ 모집책 최모(45)씨가 18일 항소심에서도 1심 선고와 같은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 과정에서 최씨 측은 사진 유출 혐의에 대해서는 인정하면서도 강제추행 혐의에 대해서는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항소심 재판부는 “증언이 명백히 잘못됐다고 볼 사정이 있거나 추가로 증거가 발견돼 유죄 판단이 부당하다고 할 때만 증언의 신빙성을 뒤집을 수 있다”며 “범행 정황과 관련된 피해자 진술들을 두루 살펴볼 때 피해자 증언의 신빙성을 배척하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가수 겸 배우 박유천 (사진=방인권 기자)
■ 경찰, 박유천 ‘마약 구입 정황’ CCTV 확보

연예인 박유천씨(33)의 마약 투약 혐의를 수사 중인 경찰이 박씨가 마약을 구입하는 정황이 담긴 CCTV 영상을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박씨가 올 초 서울 한 현금자동입출금기에서 마약 판매상 것으로 의심되는 계좌에 수십만원을 입금하는 과정이 담긴 CCTV 영상과 입금 후 20~30분 뒤 마약으로 추정되는 물건을 찾는 장면이 담긴 영상을 확보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반면 박씨 측은 “경찰과 입장 차이가 있을 수 있다”면서 CCTV 자료에 대해 “설명할 수 있는 내용”이라고 해명했습니다.

손흥민 (사진=AFPBBNews)
■ 손흥민, 경고 누적으로 챔스 4강 1차전 출전 불가…“난 몰랐다”

토트넘의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을 견인한 손흥민이 경고 누적으로 아약스와의 4강 1차전에 나서지 못하게 됐습니다. 이미 조별 리그에서 옐로카드 2장을 받은 손흥민은 18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의 8강 2차전 원정에서 케빈 더 브라위너의 돌파를 저지하는 과정에서 다리를 걸어 옐로카드를 받았습니다. 자신이 경고 누적으로 아약스와 4강 1차전에 나서지 못한다는 사실을 경기 후 언론 인터뷰에서 뒤늦게 알게 된 손흥민은 “나는 몰랐다”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셜 댓글by LiveRe

많이 본 뉴스

이데일리

  •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
  •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발행인 곽재선 I 편집인 김형철
  •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