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휴대전화 기반 결제 서비스 업체인
KG모빌리언스(046440)는 위치기반 O2O 커머스 플랫폼 업체 얍컴퍼니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모바일 메신저 주문,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얍컴퍼니는 협약을 통해 챗봇 주문 서비스에 KG모빌리언스의 결제 시스템을 더해 가맹점에게 다양한 할인, 제휴 혜택 등을 누릴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해나갈 예정이다.
얍컴퍼니가 개발한 이 서비스는 페이스북 모바일 메신저를 이용해 주문부터 결제까지 전 과정에 대해 사람의 역할을 대신 수행해주는 역할을 한다. 마치 바리스타와 대화하듯 간편하게 주문·결제가 가능한 위치기반 서비스로, 고객이 이용하고자 하는 가장 가까운 매장을 안내하고 별도 대기시간 없이 물품을 받아갈 수 있다.
이 과정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인증 플랫폼을 적용해 주문과 간편결제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