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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한국출판인회의는 지난 29일 폰트릭스와 한국출판인회의 회관에서 전자출판 공용서체인 ‘KoPub 확장형 서체’ 개발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사업을 통해 보급될 ‘KoPub 확장형 서체’는 한글 고어, 확장 한자, 외국어 글꼴(라틴어, 희랍어 등), 특수문자 등 총 7만2000여 자를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KoPub 확장형 서체’ 개발업체로는 ‘KoPub 서체’ 등 다수의 서체를 개발한 폰트릭스가 공개입찰을 통해 선정됐다. 개발한 서체는 2018년 12월 한국출판인회를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