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과 부담" 직장인 54%, 연말 스트레스 시달려

사람인, 직장인 537명 대상 연말 스트레스 설문 조사
  • 등록 2018-12-10 오후 7:00:12

    수정 2018-12-10 오후 7:00:12

(사진=사람인)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사람인에이치알(143240)이 직장인 537명을 대상으로 연말 스트레스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의 53.8%가 ‘연말이 되면 평소보다 더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답했다고 10일 밝혔다. 직급별로는 부장급(63.3%) 비중이 높았고 이어 △과장(57%) △사원(54.6%) △대리(47.8%) 순이었다.

스트레스에 대한 원인 1위는 ‘올해 업무 실적·성과에 대한 압박’(51.9%·복수응답)이 차지했다. 이어 △나이(43.9%) △연봉(36%) △경제적 곤란(33.6%) △잦은 술자리(21.5%) △결혼과 출산 등 압박(18.7%) 등의 답변이 있었다.

연말 스트레스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사람으로 ‘직장상사’(51%)가 가장 컸다. 계속해서 △직장동료(19.4%) △가족(부모님 및 형제, 친척 등)(14.6%) 등이 있었다. 연말 스트레스 때문에 ‘무력감과 우울감’(50.5%)을 호소하는 직장인들도 있었다. △극심한 체력저하 및 피로감(49.1%) △업무 집중력 저하(37.7%) △심한 감정기복(31.8%) △불안함으로 인한 불면증(26%) 등에 시달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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