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남춘 인천시장, 청와대에 GTX B노선 예타 면제 요청

박남춘 시장, 청와대서 노영민 실장 등 만나
GTX B노선 신속 추진 위해 '예타 면제' 요청
남북평화도로 건설, 접경지 개선 등 건의
  • 등록 2019-01-17 오후 7:59:29

    수정 2019-01-17 오후 7:59:29

박남춘 인천시장.
[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박남춘 인천시장은 17일 청와대에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을 건의했다.

인천시에 따르면 박 시장은 이날 청와대를 방문해 노영민 대통령비서실장, 남관표 국가안보실 2차장, 김연명 사회수석을 만나 이같이 요청했다.

박 시장은 GTX B노선(인천 송도~서울역~경기 남양주·80km)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필요성을 설명했다.

그는 또 인천 영종도~신도~강화도 구간의 남북평화도로(14.6㎞) 건설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도 요청했다.

올해 말 개최 예정인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인천 유치와 서해 5도 등 접경지역의 정주여건 개선도 건의했다.

박 시장은 국회를 찾아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홍영표 원내대표, 윤호중 사무총장에게도 GTX B노선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이 이뤄지게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인천시 관계자는 “청와대는 인천시의 요청 사항에 대해 잘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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