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대전 ‘코드게이트 2019’ 26~27일 개최..블록체인 주제로

블록체인 기술과 이에 따른 보안 이슈 다뤄
기조연설자로는 장화진 한국IBM 대표 나서
  • 등록 2019-03-22 오후 4:55:30

    수정 2019-03-22 오후 4:55:30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국내 주요 해킹방어대회·보안 콘퍼런스 중 하나인 ‘코드게이트 2019’가 올해는 블록체인의 숨겨진 해킹 사례를 파헤친다.

22일 (사)코드게이트보안포럼은 ‘코드게이트 2019‘를 통해 해커들의 시각으로 블록체인의 취약점과 보안 위협 요소를 점검하고, 블록체인과 보안의 상관관계를 집중 조명한다고 밝혔다.

코드게이트 2019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며, 주제는 ‘Block & Security Chain for Smart City’다. 기조연설자는 장화진 한국IBM 대표가 나서 ‘블록체인-세상을 변화시키는 기술’을 주제로 발표한다.

최신 이슈를 소개하는 테크니컬 세션은 보안 세션과 블록체인 세션으로 분리해 운영한다. 보안 세션에는 인도, 싱가포르 등 보안 전문가들이 참가해 사물인터넷(IoT) 기기의 보안 문제점과 최신 보안 기술 트렌드를 소개한다.

블록체인 세션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블록체인 시스템의 해킹 문제와 암호화폐의 사이버 공격 사례를 소개하고, 이더리움 기반의 스마트 계약의 취약점과 진단방법에 대해 발표한다.

국제해킹방어대회는 예선전에서 총 97개국 6168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에 진출한 3개 부문 50개 팀이 총 상금 6,500만원을 두고 맞붙는다. 본선은 24시간 동안 소프트웨어 취약점과 포터블, 암호학 등 다양한 해킹 분야의 주어진 문제를 가장 빠르게 많이 풀어내는 팀이 우승을 차지한다. 온라인 예선전에는 가상의 블록체인 시스템과 암호화폐 거래소를 해킹하는 최신 사례를 반영한 문제들이 출제되기도 했다.

올해 국제 해킹방어대회는 지난해 상위에 랭크되었던 팀들의 약진이 돋보였으며, 특히 2016년과 2017년 코드게이트 우승팀이자 지난해 막판 30초를 앞두고 우승을 놓친 미국 PPP가 예선전 1위로 통과했다. 세계 유일의 만 19세 미만 학생들이 해킹실력을 겨루는 주니어부는 지난해 15개국에서 올해 46개국 452명이 참여해 정보보안 인재 발굴을 위한 독보적인 국제대회로 자리매김했으며, 본선에는 한국, 미국, 캐나다, 루마니아, 싱가포르 학생들이 실력을 겨룬다.

일반 관람객 대상으로는 ‘블록체인 역사관’, 암호 화폐 거래소의 취약점을 찾는 ‘거래소 해킹 체험존’, 스마트 계약 플랫폼의 취약점 유형과 공격방법을 소개하는 ‘스마트 컨트랙트 체험존’ 등 블록체인 관련 보안이 중심이며, ‘IoT 해킹 체험존’도 마련했다. 키즈스쿨 세션에서는 아두이노의 사용법과 초음파센서 및 모터드라이브의 활용 방법에 대한 강의ㅘ 무인자동차 경진대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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