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고덕 신혼희망타운 경쟁률 1.6대 1…46㎡형은 미달

  • 등록 2019-01-17 오후 8:39:51

    수정 2019-01-17 오후 8:39:51

[이데일리 강경훈 기자] 평택 고덕지구 신혼희망타운이 분양률이 평균 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17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약센터에 따르면 평택 고덕 신혼희망타운 596가구 모집에 965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1.6대 1을 기록했다.

이는 평균 53.5대 1의 경쟁률을 보인 위례신도시 신혼희망타운 경쟁률에는 크게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55㎡A형은 400가구 모집에 807명이, 55㎡B형은 67가구 모집에 91명이 몰렸다. 하지만 46㎡A형은 96가구 모집에 54명, 46㎡B형은 33가구 모집에 13명만 신청했다.

이 평형은 위례 신혼희망타운에서는 각각 21.6대 1, 8.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정부는 지난해 11월 2023년까지 신혼희망타운 15만호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추진 중인 3기 신도시에도 신혼희망타운이 들어설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위례와 평택 고덕의 신혼희망타운 경쟁률 차이가 큰 것처럼 앞으로 분양할 신혼희망타운도 입지에 따라 양극화가 나타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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