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9년 부영 사랑으로 우수 어린이집’ 시상식에서 이세중 부영그룹 회장직무대행(앞줄 가운데)이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원장들과 함께 기념 촬영하고 있다.(사진=부영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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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민 기자] 부영그룹은 전국의 57곳 부영 사랑으로 단지 내 어린이집 가운데 8곳(대상 1곳ㆍ최우수상 2곳ㆍ우수상 3곳ㆍ특별상 2곳)을 ‘우수 어린이집’으로 선정해 시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우수 어린이집은 △학부모 부담금 절감 혜택 △보육교직원 관리 △평가인증 수상실적 △운영자의 법적 공신력 △원장의 전문성 등을 평가해 선정했다. 이날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을 대신해 이세중 회장직무대행이 시상을 했다.
대상에는 ‘충북 오창8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선정됐다. 이곳은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해 청주시장상을 받았으며, 보건복지부가 개방성이 높은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선정하는 열린 어린이집으로 뽑히기도 했다.
최우수상은 ‘춘천 장학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과 ‘평택 청북3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충북 오창5단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진천 장관1차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영주 가흥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받았다.
한편 부영그룹은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안심 어린이집’을 목표로 전국의 부영 아파트 내 관리동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57개원을 운영하고 있다. 임대료가 없는 것이 기존 어린이집과 차별화된 특징이며, 면제된 임대료는 영유아의 복지로 쓰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