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항공운임 900원’ 특가 쏜다..노선별 최대 900석

탑승률 90% 1위 감사 이벤트
"전 노선 탑승률만큼 할인"
  • 등록 2019-05-20 오후 4:54:14

    수정 2019-05-20 오후 4:54:14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에어서울이 탑승률 1위 기념으로 국제선 전 노선 깜짝 특가 ‘탑승의 온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에어서울은 이날 오후 2시부터 22일까지 단 3일간 동경, 오사카 등 일본 10개 노선과 홍콩, 다낭, 보라카이, 코타키나발루, 괌, 씨엠립 노선에서 노선별로 최대 900석씩 항공운임 900원의 특가 좌석을 공개한다.

유류세와 항공세를 모두 포함한 편도 총액은 △오사카, 후쿠오카, 다카마쓰, 시즈오카, 요나고, 도야마, 히로시마 3만9100원부터 △동경, 삿포로, 오키나와 4만0300원부터 △홍콩 4만3700원부터 △다낭, 보라카이 4만5900원부터 △코타키나발루 4만7100원부터 △괌 6만4400원부터 △씨엠립 10만7000원부터다.

탑승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10월26일까지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지난 1분기 에어서울 탑승률이 91.2%로 국내 항공사 중 유일하게 90% 이상 탑승률을 기록하며 1위를 해, 탑승 감사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편도 항공운임 900원의 특가 좌석이 노선별로 약 900석씩 오픈되니 이번 특가 기회를 꼭 잡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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