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우리 숲 이야기 공모전' 시상식

총 671편 응모작 대상46편 수상작 선정
  • 등록 2018-12-10 오후 8:14:58

    수정 2018-12-10 오후 8:14:58

지난 8일 열린 우리숲 이야기 공모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유한킴벌리)
[이데일리 권오석 기자] 유한킴벌리가 서울 남산 소재 문학의집·서울에서 ‘2018 우리 숲 이야기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유한킴벌리와 문학의집·서울이 공동 주최하고 산림청이 후원하는 행사로 ‘내가 사랑하는 숲, 자연’ 등을 주제로 진행, 올해로 다섯번째를 맞았다.

이번 공모전은 별도 조건 없이 전국민을 대상으로 원고 접수를 받았으며, 대학·일반부에서 526편과 학생·청소년부에서 145편 등 총 671편의 수필을 응모받았다. 이 중 46명이 수상했다. 산림청장상에는 ‘그 산에는 아버지가 있다’의 정성권씨가 수상했으며, 문학의집·서울 이사장상은 ‘그 숲에 가다’의 진상용씨가 받았다. 유한킴벌리 사장상으로는 황규성씨의 ‘숲이 주는 내 삶의 쉼표와 느낌표’를 선정했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올해 응모작품은 현실과 부딪쳐 생긴 문제의 답을 숲과 자연을 통해 찾는 젊은이들의 정신을 담은 글들이 주목을 받았다”며 “우리숲 이야기 공모전을 통해 우리 곁에 있는 숲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유한킴벌리의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은 △공존숲 조성 △도시숲의 연결과 조성 △한반도 산림 복구를 위한 양묘장 운영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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