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전역 강풍주의보…강추위 다음주 초까지 지속

  • 등록 2018-12-06 오후 10:10:29

    수정 2018-12-06 오후 10:10:29

[이데일리 뉴스속보팀] 인천 전 지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이번 추위는 다음주 초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수도권기상청 인천기상대는 6일 오후 9시를 기해 강화군을 포함한 인천시 전역에 강풍주의보를 내렸다.

현재 인천시 일대는 초속 10m 안팎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바람 세기는 초속 14m 이상으로 강해질 것으로 수도권기상청은 내다봤다.

강풍주의보는 10분 평균 풍속이 초속 14m 이상이거나 순간 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상할 때 내려진다.

아울러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저녁 11시를 기해 강화군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할 예정이다. 강화군의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4도였으나 7일에는 영하 12도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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