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인]성장금융 구조조정펀드 공모에 11곳 지원

내달 중순 쇼트리스트 6곳 추려 하순 운용사 3곳 선발
  • 등록 2018-09-21 오후 6:01:43

    수정 2018-09-21 오후 6:02:39

[이데일리 전재욱 기자] 한국성장금융은 21일 1조원 규모의 기업구조 혁신펀드의 블라인드 부문 운용사 모집 공모를 마감한 결과 11곳이 제안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제안서를 낸 곳(접수순)은 △BNK투자증권-SBK파트너스 △나우아이비캐피탈 △NH투자증권-오퍼스PE △KB인베스트먼트-파인우드PE △IBK투자증권-시몬느자산운용-블루미토스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투자-큐리어스파트너스 △큐캐피탈파트너스-우리PE △Matlin Partners Asia-SK증권 △키스톤PE △KTB PE△대신PE-대신F&I다.

성장금융은 최종 선발 운용사 3곳의 2배수인 6곳을 내달 중순까지 쇼트리스트로 추릴 계획이다. 이후 제안서 검토와 운용사 실사를 거쳐 내달 26일 운용사 3곳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성장금융 관계자는 “시장에서 전문성이 있는 참여자 대부분이 의사를 밝혔다고 볼 수 있다”며 “이미 자금 모집 확약을 받아온 참여사도 여러 곳”이라고 말했다.

펀드는 대략 1조원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다. 시중은행과 국책은행 출연금 등으로 5415억원짜리 펀드를 만들고, 민간자금을 같이 매칭시켜 1조830억원 짜리 혁신펀드를 탄생시킨다는 구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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