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파크는 이와 함께 재도약을 추진하기 위한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이번 조직 개편에서 인터파크는 기존의 쇼핑, 도서, 투어, ENT(Entertainment & Tickets) 등 상품 중심의 4개 부문 체재를 COO가 이끄는 사업 총괄 부문과 CSO(최고 서비스 책임자)가 이끄는 서비스 총괄 부문 체재로 재편했다.
또한, 직원들이 특정 상품 담당자에서 마케팅 전문가, 영업 전문가 및 AI(인공지능) 전문가 등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내부 역량이 강화되고, ‘여행+도서’, ‘쇼핑+공연’ 등의 상품 기획이 강화되는 통합의 시너지가 발휘될 것으로 예상했다.
서비스 총괄 부문을 맡은 이태신 CSO는 “서비스와 IT 역량을 고객 중심의 관점에 집중해 새로운 유저 경험을 창출하고, 다양한 고객 밀착형 기능을 추가해 나갈 예정”이라며 “동시에 기존에 제공하고 있는 플랫폼의 고도화에도 한층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