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용 환노위원장 "경사노위, 탄력근로제 합의이뤄달라" 공식 요청

9일 사회적 협의 요청하는 공문 발송
"조속한 시일 내 합의이뤄져야"
  • 등록 2018-11-09 오후 3:54:28

    수정 2018-11-09 오후 3:54:28

김학용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이 지난달 8일 서울 여의도 국회 환노위원장실에서 이데일리와 인터뷰를 갖고 있다.
[이데일리 임현영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인 김학용 자유한국당 의원이 9일 사회적 대화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이하 경사노위)에 탄력근로제 논의를 공식 요청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 사회적 협의를 공식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며 “경사노위가 조속한 시일 내에 탄력근로제 확대와 관련해 사회적 합의를 이뤄달라”고 촉구했다.

이어 “지금 우리나라는 양극화가 갈수록 심화되고, 성장잠재력이 둔화되는 등 경제위기에 빠져 있다”며 “근로시간 단축으로 인한 산업현장의 충격을 다소나마 완화하기 위해 보완책으로 마련된 탄력근로제 확대 적용 문제에 있어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사노위에서 양보와 타협을 통해 공생의 토대를 마련해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아빠 최고!
  • 이엘 '파격 시스루 패션'
  • '내려오세요!'
  • 행복한 강인이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