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낙연 국무총리가 추석 연휴를 앞두고 21일 오후 서울 광진구 동서울터미널을 방문, 고속버스 기사 등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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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이진철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가 비상근무로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하루도 쉬지 못하는 버스운수종사자들의 고충을 듣고 안타까움을 표시했다.
이 총리는 국민들의 귀성길이 시작되는 21일 오후 서울 광진구 동서울종합터미널에 위치한 경남고속 휴게실을 방문해 귀성객들을 위해 연휴도 잊고 일하는 버스운수종사자들을 위로·격려했다.
이 총리는 기사분들의 희생과 고생으로 시민들이 편히 이동할 수 있음에 감사를 전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또한 연휴기간 버스수송 상황을 점검하고 동서울터미널을 이용해 귀성하는 시민들과 추석명절 인사도 나눴다.
한편 정부는 9월 21일부터 26일까지 6일간을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