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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은 오는 6월부터 ‘예술인 생활안정자금’ 융자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예술인 생활안정자금’은 경제적 어려움 뿐 아니라 서민정책금융에서도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예술인의 자생적 생활기반 마련 및 창작환경 개선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함께 추진하는 주요 업무 중 하나다.
융자 상품은 △소액생활자금 대출 △주택자금(창작 공간 포함) 대출 △예술작품 등 담보부대출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오는 6월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해 2020년부터 정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은 ‘예술로 사는 세상’ 캠페인 영상과 포스터를 제작해 문화시설 및 온라인을 통해 배포했다. 브런치 작가 협업을 통해 사업 취지에 대한 칼럼을 배포하고 캠페인의 의미를 담아 제작한 팔찌를 활용한 인스타그램 캠페인도 전개한다. 캠페인 소식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