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 머신러닝 기술, 애플 iOS환경서 개발 더 쉬워진다

  • 등록 2019-05-08 오후 4:32:17

    수정 2019-05-08 오후 4:32:17

팀 쿡(왼쪽부터) 애플 CEO와 빌 맥더멋 SAP CEO가 7일(현지시간)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사파이어 나우’ 콘퍼런스에서 강화된 파트너십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SAP 제공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SAP는 7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개최하는 연례 최대 IT 콘퍼런스 ‘사파이어 나우’에서 애플과 파트너십을 강화·확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애플 기기 내에서 구동할 수 있는 기계학습(ML) 기술인 ‘코어 ML’(CORE ML)을 모바일 환경인 iOS 상에서도 구동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개발자 도구(SDK)를 선보인다. 또 PC 제품인 맥 시리즈에서 구동할 수 있는 앱도 역시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새로운 iOS용 SAP 클라우드 플랫폼 SDK를 통해 기업 고객은 SAP 레오나르도(SAP Leonardo)를 기반으로 맞춤형 iOS 앱을 개발할 수 있다.

빌 맥더멋 SAP 최고경영자(CEO)는 “애플이 엔터프라이즈에서 떠오르고 있다”며 “SAP 고객은 시장 판도를 바꿀 비즈니스 앱을 개발할 수 있는 탁월한 플랫폼과 함께, 비교불가한 수준의 보안과 편의성을 제공하는 iOS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팀 쿡 애플 CEO는 “iOS를 활용하는 엔터프라이즈 고객은 실질적인 비즈니스 혜택을 보고 있다”며, “SAP가 이러한 경험을 아이폰과 아이패드 환경에서 보다 확대하고, 나아가 처음으로 맥 환경에 적용해 매우 고무적”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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