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금융 투게더펀딩, 기관·전문투자자 누적 1000억원 돌파

  • 등록 2018-09-20 오후 3:05:34

    수정 2018-09-20 오후 3:05:34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P2P(개인간 거래) 금융 서비스 투게더펀딩의 법인·개인전문투자자의 투자금 누적액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0일 운영사인 투게더앱스가 밝혔다. 개인 투자를 제외한 금액이다. 투게더펀딩의 현재 누적 대출액은 약 2350억원이다.

P2P가이드라인에 따르면 개인 투자자는 투자한도는 총 2000만원, 소득여건을 구비한 개인투자자의 경우 4000만원이 한도로 되어있으며, 개인 전문투자자와 법인 투자자의 경우 한도가 없다.

투게더펀딩은 이 밖에도 P2P업계로는 최초로 금융감독원의 허가를 받아 부산 해운대구에 지점을 개설했다.

김항주 투게더앱스 대표는 “개인투자자분들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있지만, 투게더펀딩 같은 경우 안전한 부동산 상품 취급, 부동산 P2P 업계 1위, 연체/부실률 0% 등 ‘가장 안전한 P2P’라는 인식을 이유로 기관투자자들로부터 많은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간편송금 1위 토스, 그리고 하나금융그룹과 SK텔레콤의 핀테크 플랫폼 핀크 등의 서비스를 통해서도 투자가 가능해진 점 등 투자자분들께서 이용하시기 편리한 환경이 갖춰지다보니 보다 좋은 영향을 미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모든 투자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새로 개설된 부산지점을 통해서 부산의 투자 가치있고 안전한 양질의 부동산 상품들을 더욱 선보이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투게더앱스는 미술품 분할소유 플랫폼 ‘아트투게더’를 다음달 초 시작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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