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M&A투자협회는 한국M&A거래소의 M&A파트너로 활동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하는 M&A거래사 과정을 오는 20일부터 개설한다고 17일 밝혔다.
M&A거래사 과정은 M&A 노하우나 실제 사례는 물론 M&A프로세스, 기업가치분석, M&A 인수금융, M&A를 통한 우회상장과 케이스 분석, 적대적 M&A와 경영권방어, 세무회계, 법률, 기업가치극대화 전략 등으로 구성돼 있다. 20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5주간 진행된다.
이창헌 한국M&A투자협회 회장은 “M&A(매도)를 통해 투자수익과 창업자수익을 보상받고자 하는 CEO, 회사의 성장발전을 희망하는 CEO, 회사 전략기획 부서 임직원, 회계사, 변호사, 세무사 등 전문가, 기업컨설턴트 또는 M&A에 관심이 높은 일반인도 수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M&A거래사(CD)는 M&A거래사 과정을 이수한 후 자격시험에 합격하면 취득할 수 있다. 2015년 중국과의 협약으로 현재 중국에서도 같은 자격증이 발급되고 있으며 중국M&A거래사 자격증도 취득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