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완근(왼쪽 다섯번째)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회장과 위성락(왼쪽 여섯번째)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참석자들이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태양광산업의 현황과 쟁점, 발전방향 모색 생생토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태양광산업협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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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일중 기자] 한국태양광산업협회는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과 공동으로 20일 국회의원회관 제6간담회실에서 ‘태양광산업의 현황과 쟁점, 발전방향 모색 생생토크’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급과잉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양광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정책적 방안을 정부와 국회 관계자에게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태양광 산업의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이뤄진 기조발제에서 정우식 태양광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국내외 태양광시장과 산업의 현황을 설명하며, 어려움을 타개하는데 필요한 기업과 정부의 대응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발표를 맡은 한화큐셀코리아, LG전자,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 신성이엔지, JSPV, 에스에너지, 등은 현장의 어려움을 토로했으며 정책 지원이 필요한 사항들을 설명했다. 발제한 기업들은 규제 개선 기술 개발, 수출 증대, 산업 홍보 등 다양한 영역에 대해 상황과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이날 협회와 함께 간담회를 주관한 위성곤 의원은 우리 태양광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대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