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銀, KIND·IFC·MIGA와 '해외사업 개발지원 워크숍'

  • 등록 2019-02-20 오후 5:12:48

    수정 2019-02-20 오후 5:12:48

한국수출입은행과 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등 4개 기관이 공동으로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수출입은행 본점에서 ‘해외사업 개발·지원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왼쪽부터 이정현 수은 팀장, 이태형 수은 단장, 권재형 국제투자보증기구(MIGA) 동북아시아 사무소 대표, 박준영 세계은행 그룹 국제금융공사(IFC) 한국사무소 대표, 이하영 IFC 실장, 서택원 KIND 본부장, 김소응 KIND 부장. (사진=한국수출입은행)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한국수출입은행은 20일 서울 여의도 본점 KEXIM홀에서 ‘해외사업 개발?지원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 기업의 신시장 개척과 고부가가치 투자개발형 사업 활성화를 위해 열린 이날 행사는 수은과 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세계은행 그룹 국제금융공사(IFC), 국제투자보증기구(MIGA)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날 행사는 해외사업 개발·투자를 추진하는 국내 주요 건설사와 종합상사 등 7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4개 기관이 기관별 주요 추진전략을 공유·논의했다.

조연범 수은 해외사업개발단 부부장은 핵심전략국 중점 지원을 통한 10대 신흥시장 육성전략과 사업개발·금융주선 강화를 통한 투자개발형 사업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이광복 KIND 사업총괄실장은 기관소개와 함께 타당성조사(F/S) 지원과 지분투자 등을 통한 사업개발 전략에 대해 설명했으며, IFC와 MIGA는 각각 고위험국 인프라 사업 진출시 리스크 경감에 활용할 수 있는 민간부문 지원제도(PSW)와 다양한 보증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수은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수주경쟁 심화로 우리 기업의 시장 다변화와 고부가가치화 노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사업초기 단계부터 주요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유망사업을 개발하고 사업 리스크를 분담함으로써 우리 기업이 신흥국 내 고부가가치 사업 진출기회를 선점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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