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 26도…전국 맑고 미세먼지 ‘보통’

내륙 일부 아침기온 ‘뚝’…강원 산지·해안 ‘강풍 주의’
  • 등록 2019-05-20 오후 5:49:57

    수정 2019-05-20 오후 5:49:57

20일 오후 서울 중랑구 서울장미공원에서 열린 제5회 2019 서울장미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장미터널을 거닐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박일경 기자] 내일(21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지역은 낮 한때 구름이 많을 전망이다. 대구 및 포항은 한낮엔 26도까지 오르겠다.

20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상 8~15도, 낮 최고기온은 20~26도로 각각 예보됐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3도 △춘천 10도 △강릉 14도 △청주 12도 △대전 11도 △전주 11도 △광주 11도 △대구 11도 △포항 13도 △부산 14도 △울릉도·독도 14도 △제주 15도 등이고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0도 △춘천 23도 △강릉 27도 △청주 24도 △대전 24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대구 26도 △포항 26도 △부산 23도 △울릉도·독도 21도 △제주 24도 등이다.

기상청은 “21일 아침에는 일부 내륙 지역에서 기온이 10도 이하로 떨어지고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쌀쌀하겠다”며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가 원활하게 확산하면서 전 권역에서 ‘보통’ 수준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강원 산지와 해안 일부 지역에서는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시설물 피해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게 좋다고 기상청은 주문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가 0.5~1.5m, 동해 앞바다가 0.5~2.5m로 각각 일겠다. 동해 먼 바다에서는 파고가 3.0m까지 일 것으로 예보됐다.

내일까지 천문조 현상으로 바닷물의 높이가 높을 수 있으므로 서해안과 남해안에서는 만조 때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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