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양회, 레미컨사업 부문 분할…신설법인 설립

  • 등록 2018-10-17 오후 5:01:31

    수정 2018-10-17 오후 5:01:31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성신양회(004980)는 레미컨 사업부분을 분할해 신설회사를 설립한다고 17일 공시했다. 존속회사가 신설회사의 지분 100%를 보유하는 단순 물적 분할방식으로 신설회사는 비상장법인으로 남는다.

성신양회는 “레미컨 사업부문을 분할함으로써 사업부문별로 독립적이고, 전문적인 의사결정이 가능한 지배구조를 확립해 경영의 투명성으로 높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분할기일은 오는 12월 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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