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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는 차세대 예술인력육성사업(AYAF)을 이어받아 2016년부터 예술위가 운영하고 있는 만 35세 이하 예술가 대상 창작지원 사업이다. 연극·무용·전통예술·음악 등 공연예술 분야와 문학, 시각예술, 기획(aPD), 무대예술 분야 예술가들에게 창작 지원금만이 아니라 각 분야 전문가들의 멘토링, 워크숍 등 약 1년간 작품 창작에 필요한 모든 과정을 폭넓게 지원한다.
29일부터 2월 16일까지는 6편의 연극을 아르코예술극장, 대학로예술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다용도 접이식 가족(진실 작) △더플백(김지현 작) △환상회향-우리만의 행복을 찾아서(고정민 작) △우주에 가고 싶어 했었으니까(신진호 연출) △반공간건축술(김미현 연출) △버닝필드(우종희 연출) 등이다.
이어 2월 8일부터 16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에서 무용 공연 △원래 다 원래(김건중 안무) △웨이브웨이브웨이브(박명훈 안무) △앤드 인사이드 데어 이즈 낫띵 벗 어 하트(권예진 안무) △자연스럽게(송송희 안무) △보더라인(김성현 안무) △인용무-움직임들의 움직임(정다슬 안무) 등이 펼쳐진다.
한국예술창작아카데미 ‘차세대 열전 2019!’ 공연의 티켓 가격은 1만~3만원이며 음악공연의 경우 전석 무료로 진행한다. 아르코·대학로예술극장 홈페이지, 예술의전당 등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