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tip] 패피… 양말과 슈즈로 믹스 매치 완성

  • 등록 2018-10-08 오후 7:00:26

    수정 2018-10-08 오후 7:08:11

[이데일리 뷰티in 정선화 기자]최근 패션 피플들은 다양한 길이의 양말과 슈즈를 믹스 매치해 발목부터 시작되는 세련된 슈즈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과거에는 신발 위로 솟아오른 양말이 패션 테러리스트의 상징이었다면 요즘은 양말을 과감하게 슈즈 스타일링 포인트로 활용해 자신만의 개성을 강조하는 추세다. 선선한 가을 날씨에 발의 보온성과 스타일 모두 챙길 수 있는 슈즈와 양말 스타일링 팁을 소개한다.

▲투박한 플랫폼 슈즈가 망사 양말과 만나 펑키한 페스티벌 룩으로 변신
[크록스 제공]


플랫폼 슈즈는 두툼한 바닥 쿠션이 편안함을 주고 투박한 멋이 있어 올해 최고 인기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자칫 스포티한 스타일로만 연출이 가능하다고 오해하기 쉬운데 플랫폼 슈즈에 망사나 시스루 양말을 함께 코디하면 페미닌하고 경쾌한 느낌을 추가할 수 있다.심플한 데님 롱스커트, 와이드 팬츠, 숏 팬츠 등 어디에나 잘 어울리며 4cm 가량의 높이감 있는 플랫폼으로 다리가 길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장시간 야외에서 뛰어놀려면 편안한 신발이 필수인 뮤직 페스티벌 룩으로 제격이다.

크록스의 ‘크록밴드 플랫폼 클로그’는 최신 트렌드인 볼드한 플랫폼 스타일을 반영한 약 4cm 높이의 슈즈로 가볍고 편안한 착화감과 활동성, 스타일링 센스를 모두 높여준다. 제품에 달린 피벗식 힐스트랩은 앞으로 밀어 슬리퍼와 같이 간편하게 신거나 뒤꿈치를 잡아 안정감을 더해 신을 수도 있다.

▲스포티한 여름 샌들과 패턴 포인트 양말을 매치해 세련된 간절기 스타일링 완성
[크록스, ‘라이트라이드 샌들’]
일교차가 큰 가을에 어떤 신발을 신어야 할지 고민이라면 스트랩 샌들에 화려한 패턴의 양말을 착용해보자. 주로 여름에 신는 스포티한 느낌의 스트랩 샌들이지만 양말을 어떻게 레이어드 하느냐에 따라 간절기에도 다양한 분위기로 개성 있게 소화할 수 있다. 아침 저녁으로 쌀쌀한 날씨는 물론 아직까지 기온이 높이 올라가는 한낮에도 잘 어울린다.

크록스의 ‘라이트라이드 샌들’은 기존의 크로슬라이트 폼보다 40% 더 부드럽고 25% 더 가벼운 신소재를 적용해 하루 종일 신어도 놀랍도록 발이 편안하다. 밴딩 타입으로 되어 있어 발을 안정적으로 지지해주는 한편, 여성스러운 느낌을 더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라이트 그레이, 네이비, 블랙의 모던한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어 비비드한 색감의 패션 양말과 스타일링 하기에 좋다.

▲화이트 스니커즈와 포근한 니트 양말로 달달한 데이트 룩 연출하기
[스파오, 쉐어 스니커즈 레드]
베이직한 화이트 스니커즈가 단조롭게 느껴진다면 컬러풀한 니트 양말을 매치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미니 스커트에 발목까지 오는 양말과 스니커즈를 더하면 소녀감성의 귀여운 데이트 룩을 완성할 수 있다. 스파오의 ‘쉐어 스니커즈’는 화이트 컬러 베이스에 신발 뒤쪽으로 포인트가 되는 색상이 들어가 있어서 앙증맞은 느낌을 준다. 양말이나 스타킹과 함께 신으면 귀여운 느낌으로 연출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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