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블록체인 기업 씨드, BCEX와 상장계약 체결

  • 등록 2019-02-15 오후 4:36:54

    수정 2019-02-15 오후 4:36:54

BCEX솔루션즈 정상욱 대표(왼쪽)과 이혁진 씨드 대표가 협약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씨드 제공)


[이데일리 김은총 기자] 친환경 및 신재생에너지 블록체인 기업 씨드(SEED)는 BCEX코리아의 자회사인 BCEX솔루션즈와 글로벌 상장계약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상장 계약과 킬러 코인(Killer Coin) 발굴 및 지원사업 관련 계약으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물경제 연동 및 비즈니스 플랫폼의 전방위적인 글로벌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현재 씨드는 친환경 및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개발 및 참여를 위한 토탈 블록체인 플랫폼을 통해 태양광 발전소, 소수력발전소, 풍력발전소 등의 친환경 및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식량자원 개발사업 ▲쓰레기 재활용 중간처리사업(SRF), ▲탄소배출권 거래사업(CDM), ▲친환경 빌딩 설계 및 개발 등의 다양한 친환경적인 프로젝트를 발굴,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씨드 프로젝트의 특징은 일반인들의 환경 문제 인식을 높이고 참여를 촉진해 기후변화에 대한 직·간접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데에 있다. 또 리버스 ICO 형태의 사업으로 오프라인 자산 기반 프로젝트를 다수 진행하고 있어 안정적인 사업을 영위할 수 있다.

안정적인 수익의 에너지 사업에 일반인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다는 점도 씨드 프로젝트의 장점이다. 참여자들은 새로운 방식의 채굴 메커니즘(Proof of Certified emission reduction, PoC)을 통해 걷거나 자전거를 이용하는 등 탄소저감행위에 동참하는 것으로 채굴할 수 있다.

씨드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글로벌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에 씨드 토큰을 전격 상장시킴으로써 대외 신뢰도 및 지명도를 높이고 자금 조달 기반을 탄탄히 할 수 있게 됐다”면서 “BCEX GLOBAL의 해외 네트워크와 마케팅 역량을 발판 삼아 씨드 생태계의 글로벌 인지도 확산을 가속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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