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 삼성 부회장, 내달 中 시안 반도체 공장 방문

현지 운영상황 등 직접 살펴볼 예정인 것으로
  • 등록 2019-01-22 오후 8:04:29

    수정 2019-01-22 오후 8:04:29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진=방인권 기자)


[이데일리 김종호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부회장이 다음달 중국 출장길에 나선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다음달 초 중국 산시(陝西)성 시안(西安)에 위치한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시안공장은 삼성전자의 유일한 해외 메모리 반도체 생산공장이다.

이 부회장은 시안공장을 찾아 현지 운영상황 등을 직접 살펴볼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또 현재 건설 중인 시안2공장의 건설현장을 둘러볼 가능성도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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