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칠기삼, 카카오벤처스 등서 12억 투자 유치

  • 등록 2018-05-10 오후 4:21:17

    수정 2018-05-10 오후 4:21:17

‘포스텔러’ 앱 구동 화면.(사진=카카오벤처스)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모바일 운세서비스 ‘포스텔러’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운칠기삼은 캡스톤파트너스, 카카오벤처스, 빅베이슨캐피탈 등으로부터 12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운칠기삼은 시리즈A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 구체적인 투자사별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포스텔러는 무료 운세부터 자체 개발한 사주분석 시스템을 결합한 개인화 프리미엄 운세까지 1500여개 콘텐츠를 제공한다. 전체 사용자의 78%가 여성이며 대부분이 20~30대다. 카카오벤처스는 지난해 4월 운칠기삼에 시드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장동욱 카카오벤처스 수석팀장은 “포스텔러를 처음 방문하는 사용자 40% 이상이 입소문을 통해 유입됐다”며 “1인당 평균 주 3회 이상 앱을 방문하는 등 충성 고객도 늘고 있다”고 말했다.

운칠기삼은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일본, 대만 등을 중심으로 해외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심경진 운칠기삼 공동대표는 “포스텔러는 단순히 운세를 믿고 따르게 하는 것이 아니라 매일 따뜻한 조언과 힐링을 주는 친구 같은 서비스가 되는 것이 목표”라며 “앞으로도 포스텔러는 차별화된 양질의 운세 콘텐츠 제공과 함께 글로벌 진출 및 수익모델 다각화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투자를 이끈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는 “카카오와 네이버 출신 팀이 기획, 개발 균형을 잘 갖춰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인상적”이라며 “모바일 운세를 기반으로 다양한 서비스로의 확장과 글로벌 진출 가능성 역시 충분하다고 판단돼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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