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투윈소프트, P2P 형태 가상화폐 거래소 오픈 추진

  • 등록 2018-02-01 오후 6:14:23

    수정 2018-02-02 오후 4:42:26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P2P금융플랫폼 개발사 인투윈소프트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인간(P2P) 가상화폐 거래가 가능한 거래소 오픈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인투윈소프트가 준비중인 P2P가상화폐 거래소는 거래를 중개하는 역할만을 하고, 개인간 직접 가상화폐 거래가 이뤄진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보인다.

비트코인, 이더리움, 대시 등 대부분의 가상화폐 거래가 가능하며, 거래시 발생하는 수수료외에는 별도의 수수료가 없다. 가상화폐 거래 대금은 에스크로 계좌를 통해 관리하여 거래 안전성을 확보한다.

회사 측은 최근 거래소를 대상으로 한 해킹 사고로 인한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방화벽, 모니터링 시스템 탑재 등 기본적인 보안시스템에 콜드스토리지를 추가하여 거래 안전성 확보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또 콜드 스토리지란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는 핫월렛과 달리, 오프라인 상태의 저장소인데 핫월렛의 비중을 줄여 피해를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회사측은 3월 정식 오픈을 앞두고 2월 중순부터 한달간 사전 가입자를 모집중이다. 선착순 50만명에게는 거래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는 회원 등급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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