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트론, 한국후지쯔와 국내 총판 계약 체결

서버시장 점유율 확대..“매출 2배 성장 목표”
  • 등록 2019-02-19 오후 5:53:53

    수정 2019-02-19 오후 5:53:53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서버 공급업체 이트론(096040)은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기업 한국후지쯔와 국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한국후지쯔는 서버 및 스토리지(저장장소)를 포함한 다양한 서비스를 이트론에 제공하고, 이트론은 이를 활용해 기존 영업망을 비롯해 자체 기술력을 더해 시장 점유율을 높여 나간다는 계획이다.

올해로 창립 20주년을 맞이하는 이트론은 서버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ICT 기기 및 솔루션에 대한 자체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서버 등 하드웨어 제품군 강화차원에서 서버 제품명 단일화, 글로벌 기업 서버 총판 유치, 찾아가는 AS 서비스 등을 선보이고 있다. 올해 하드웨어 분야에서만 300% 이상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밖에 회사는 사물인터넷(IoT) 기술력을 활용해 녹조 예방 및 저감장치 관련 신사업도 추진 중이다.

김명종 이트론 상무이사는 “이번 한국후지쯔와의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매출 2배 성장의 교두보를 만들어 갈 것”이라며 “전사적으로 역량을 집중해 성과를 내고 나아가 차후 새로운 사업까지 함께 전개해 갈 수 있도록 양사 간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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