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펀딩 신임 대표에 박지훈 前SBM 대표

주총 의결 통해 선임.."외부 기관투자자 유치 나서겠다"
  • 등록 2018-11-20 오후 5:48:51

    수정 2018-11-20 오후 5:48:51

박지훈 메이펀딩 신임 대표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동산담보 채권 P2P(개인간 거래) 서비스 업체인 메이펀딩은 주주총회를 통해 신임 대표이사로 박지훈 전 SBM 대표를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대표이사인 정동석 대표는 이사로 남는다. 대표이사 교체로 인한 기존 투자 상품의 변동은 없다고 메이펀딩 측은 설명했다.

박지훈 신임 대표이사는 서울대 전기공학부를 졸업하고, 휴렛팩커드(HP), 삼성전자 연구원 등 다수의 기업을 거치며 실무 경험을 쌓았다. 2006년 시카고 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과정을 마친 후 STIC investments, 계수기 제조업체 ㈜SBM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박지훈 대표이사는 “메이펀딩의 외부 기관 투자자 및 법인 투자자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메이펀딩은 주로 설비나 재고자산을 대상으로 하는 기존 동산담보대출과 달리 환금성이 높은 귀금속과 명품잡화, 미술품 등의 동산을 다루는 동산담보채권 P2P 대출 플랫폼이다. 투자자 보호장치와 IoT 기술을 활용한 담보물관리 시스템 등을 앞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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