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한 줄 뉴스]민주당 8년 만에 하원 '탈환', 북미고위급회담 연기?

  • 등록 2018-11-07 오후 5:00:00

    수정 2018-11-07 오후 6:27:45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하이오 주 클리블랜드 유세에서 엄지를 들어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이데일리 이성재 기자] 이데일리가 오늘 하루의 주요 이슈를 모아 [퇴근길 한 줄 뉴스]로 독자들을 찾아갑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스포츠 등 퇴근길에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세상소식을 매일 오후 5시에 배달합니다. [편집자주]

■美언론 민주 하원 ‘탈환’, 공화 상원 ‘수성’

미국 중간선거 결과 민주당이 하원에서, 공화당이 상원에서 승리를 거둔 것으로 미국 언론이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현재 공화당이 상·하원 모두를 장악하고 있는 구도가 깨지는 것으로, 민주당으로서는 2010년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에 다수당 지위를 내준 이후 8년만에 다시 하원을 탈환하게 됐습니다. 따라서 예산 심의와 각종 법률 심사권한을 가진 하원을 민주당이 장악함으로써 트럼프 정부의 후반기 정책 추진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오는 8일 미국 뉴욕에서 개최되기로 예정됐던 북미고위급회담이 연기됐습니다.

폭행과 강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체포된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7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경기남부지방경찰청으로 압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양진호 회장 전격 체포..엽기행각 더 드러날까

전 회사 직원 폭행, 마약 복용 혐의 등 각종 엽기 행각을 벌여온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전격 체포됐습니다. 지난달 30일 양 회장의 폭행 등 동영상이 공개된 지 8일 만입니다. 양 회장에 대한 악행 폭로는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현직 한 대학교수는 양 회장에게 집단폭행과 가혹행위를 당했고 전 부인에게도 마약을 먹이고 폭행을 일삼았다고 증언했습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으로 압송된 양 회장은 “공분을 자아낸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며 “잘못을 인정합니다. 잘못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7일 오전 전북 전주시 덕진구 전주지검에서 잠적 8년 만에 검거된 최규호 전 전북교육감이 교도소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8년 도피’ 최규호 전 전북교육감 곁엔 다수의 조력자

뇌물수수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던 도중 잠적했던 최규호 전 전북도교육감이 도주 8년 만에 검거됐습니다. 최 전 교육감은 김제 스파힐스 골프장이 9홀에서 18홀로 확장하는 과정에서 골프장이 교육청 소유인 자영고 대지를 매입하는 데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3억원을 받아 챙긴 혐의로 수사받자 2010년 9월 잠적했습니다. 인천의 한 식당에서 체포된 최 전 교육감의 8년간 행적에 대해 검찰은 도피조력자가 있다고 보고 돈이나 거처를 제공한 인물에 대해서도 광범위하게 수사할 방침입니다.

■‘제주 사망 여아’ 어머니, 왜 바다로 갔을까?

제주에서 사망한 여아의 어머니가 시신 발견 사흘이 지나도록 소재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녀의 모습이 찍힌 바닷가 CCTV를 보면 어머니가 바다쪽에서 다시 올라오는 모습이 보이지 않아 이들이 극단적인 선택을 내렸을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그동안 경찰 수사를 통해 확인된 정황 등을 고려하면 여아의 어머니는 가정사를 비관해 딸과 함께 극단적인 선택을 내렸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BMW 화재 원인은 사측 주장과 다르다..‘EGR 밸브’ 문제

민관합동조사단은 BMW 차량의 화재원인이 애초 BMW가 발표한 ‘EGR 바이패스’ 문제가 아닌 ‘EGR 밸브’ 문제라고 발표했습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추가 리콜이 단행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게 됐습니다. 조사단은 다음달 최종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추가 조치가 필요한 경우 관련 조치를 국토교통부에 건의할 계획입니다.

소셜 댓글by LiveRe

많이 본 뉴스

이데일리

  • 04631 서울시 중구 소공로 48 (회현동 2가) 남산센트럴타워 19, 20, 21, 22F 이데일리
  •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
  •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발행인 곽재선 I 편집인 김형철
  •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