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 "데이터 분석, 'AI 내재화'와 '자동화'로 협업 활용 강화"

15일 기자간담회에서 바이야(Viya)3.4 소개
  • 등록 2018-05-15 오후 1:42:34

    수정 2018-05-15 오후 4:27:47

올리버 샤벤버거 SAS 수석부회장이 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데이터 분석 솔루션 시장의 흐름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SAS코리아 제공
[이데일리 이재운 기자] “데이터 분석은 파괴적인(Disruptive) 기술로 인류 역사의 한 장을 장식할 것이다. 가급적 많은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동화한 솔루션에 주목하라”

빅데이터 시대,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주목이 높아지고 있다. 자연히 데이터를 분석하는 솔루션의 중요성 역시 커진다. 이 분야 선도 업체인 SAS(쌔스)의 전략은 ‘내재화’와 ‘자동화’다.

15일 SAS코리아가 서울 강남구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올리버 샤벤버거 SAS 최고기술책임자(CTO) 수석부회장은 “분석은 조직 전체에 영감을 주고 변화를 일으키는 힘”이라며 데이터 분석 솔루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SAS가 이번에 가장 앞세운 제품은 ‘바이야(Viya) 3.4’다. 데이터 분석 도구를 넘어 내재화된 인공지능(AI)과 이를 통한 자동화, 오픈소스와의 연계를 고려한 개방성, 편리성과 데이터 통합관리를 통한 거버넌스(관리체계) 확립과 사용자 경험(UX) 강화 등이 특징이다.

최병정 SAS코리아 상무는 “한층 더 향상된 SAS 바이야는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검증된 분석 시스템을 기반으로 AI 솔루션을 더 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며 “데이터 과학자와 현업 사용자들간 협업을 극대화하고 강력한 분석 모델을 보다 쉽게 개발해 적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은행은 SAS의 바이야 솔루션을 도입해 △이탈고객 예측 △소호 고객 대출 상담 △개별 맞춤상품 추천 등에 활용하고 있다. 특히 어떤 고객이 이탈 조짐을 보이나 예측해 실적을 높인다. NH농협은행은 이를 통해 모든 은행원이 각각의 데이터 과학자가 되는 조직을 지향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 네덜란드의 스포츠 과학 데이터 업체인 ‘싸이스포츠(SCISports)’와 협업해 주요 선수들의 데이터를 구단에 공급, 선수 영입에 활용하는 사례와 동물 보호단체 와일드트랙이 솔루션을 활용해 멸종 위기동물에 대한 관리를 지원하는 사례 등도 공유했다.

한편 이날 오전에 진행한 고객사 대상 콘퍼런스 ‘SAS 포럼 2018’에서는 롯데멤버스와 딜로이트컨설팅 등 고객사·협력사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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