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칼럼]얼굴비대칭, 마사지로 되돌릴 수 있을까

오경희 원장의 뷰티칼럼
  • 등록 2018-07-31 오후 6:25:46

    수정 2018-07-31 오후 6:25:46

[이데일리 뷰티in 문정원 기자]얼굴 비대칭, 얼굴 마사지로 가능 할까?등만 잘 풀어 줘도 아픈 곳이 사라지고 얼굴이 변하게 된다. 한 유명 웨딩 전문 포토그래퍼는 “요즘은 얼굴이 비대칭이거나 어깨가 틀어진 분들이 너무 많은 것 같다”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얼마 전 웨딩 촬영을 마친 뒤 필자가 윤영하고 있는 청주피부(신부)관리실 미드림을 찾아온 예비신부가 있었다. 본인은 관리를 받아서인지 촬영을 맡았던 포토그래퍼한테 지적은 커녕 “신부님은 예쁘게 웃기만 하면 됩니다”라는 말만 들었다고 한다. 그러나 예비 신랑은 촬영 내내 자세 교정을 지적 받아 진땀을 뺏다고 했다. 요즘은 어디를 가든 ‘고개숙인 사람’이 많다. 업무 시간에서부터 개인 프라이빗 시간까지 늘 구부린 자세다.

구부린 자세와 얼굴형의 변화는 어떤 관계가 있을까?반대로 얼굴이 자꾸 커지거나 얼굴 좌우가 점점 비대칭이 되어 가고 있다는 것을 느낀다면 지금 당장, 거울 앞에 서서 당신의 어깨를 한번 살펴보길 바란다.
사진출처=픽사베이
아마도 바르지 못한 자세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어깨가 바르지 못하면 얼굴형이 변한다(?)”라는 말이 있다. 사실일까? 사실이다. 어깨 불균형의 원인은 등에 가장 크게 자리 잡고 있는 승모근 근육이 문제를 일으키면서 변형을 가져오기 때문이다.

등에서 가장 큰 승모근은 크게 3종류로 나뉜다. 상부, 중부, 하부, 그중 상부에 있는 승모근은 머리 뒤쪽 경추 1번에서 붙어 어깨 쇄골 3분에 1지점 견봉쪽에 붙어있다. 가장 위에 붙어있는 상부 승모근이 틀어지면 어깨높이가 달라지기도 하고 어깨가 안쪽으로 말려있기도 하며 어깨 좌우 길이가 달라지기도 한다.

변형된 체형은 아름다움과 건강을 해치는 요인이 되어 길었던 목이 짧아지기도 하고 두통과 뒷목 당김, 피곤함, 칙칙한 얼굴 안색, 그리고 얼굴 변형까지 일으키게 된다. 좋은 화장품을 발라도 효과가 없다면, 얼굴이 커지고 틀어져 있다면, 늘 머리가 무겁다면, 그리고 취침시 등으로 인하 불편함을 느낀다면 등에서 가장 크게 자리 잡고 있는 승모근이 문제일수 있다.

지금 바로 당신의 어깨와 뒷목을 만져 보라! 단단 한지, 부드러운지, 돌덩이 같은 것이 만져지는지 확인해 보자. 만약 어깨의 근육이 돌덩이처럼 단단하다면 얼굴의 변형이 왔으리라 생각한다.안색이 맑아지고 촉촉한 피부와 반듯한 얼굴형을 원한다면 목 뒤 승모근을 정확하고 확실하게 풀어보도록 하자. 얼굴 안색부터 바뀌면서 얼굴이 반듯하게 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다음은 어깨가 틀어지고 목이 불편한 경우 절대 하면 안되는 행동들을 정리한 것이다.

- 엎드려 자는 습관

- 고개 장시간 숙이고 있는 습관

- 겨울 철 웅크리고 다니는 습관

- 한쪽 어깨로 전화 받는 습관

- 엎드려 책을 보는 습관

- 고개를 숙인 채 바느질, 글쓰기 등의 행동을 하는 습관

- 너무 쪼이는 브레이지어 끈을 착용하는 습관

안면과 목 어깨는 따로따로 분리된 것이 아닌 하나로 이어지는 퍼즐과 같다. 좋은 화장품이 얼굴을 촉촉하게 할 수는 있으나 때로는 근본적인 개선이 필요한 틀어진 자세, 체형 등으로 인해 화장품이 도움을 주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내 얼굴의 변형이 무엇 때문 인지, 근본적인 원인부터 파악해 보고 올바른 생활 습관을 실천해보도록 하자. 값비싼 화장품을 바를 것인지, 등에 있는 승모근을 풀어 바른 자세를 만들 것인지, 얼굴의 좌우가 달라졌다면 그에 따른 원인을 찾아 정확한 관리가 필요하다.‘바른 얼굴은 바른 자세에서 나오게 된다’는 사실을 기억해 주길 바란다.
오경희 원장
글_오경희 원장 청주 미드림 피부관리실 운영,

31년간 한길을 걸어온 경험을 바탕으로 상담부터 관리 결과까지 1:1맞춤 관리로 운영 하고 있다.

맞춤 관리에 적용되는 프로그램은 림프관리 경락, 온열관리, 근막관리, 아로마관리 등 개인의 증상별에 따라 진행 하고 있으며 주요 전문 관리 분야는 림프부종/임산부/산후관리/얼굴 비대칭 /바디슬리밍 /신부관리/등이다

소셜 댓글by LiveRe

많이 본 뉴스

이데일리

  •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
  •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발행인 곽재선 I 편집인 김형철
  •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