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돌' 맞은 서민금융진흥원, 취약계층 주거개선 사회공헌 진행

자영업자 자립 이야기 담은 새 CF도 선봬
  • 등록 2018-09-20 오후 3:51:20

    수정 2018-09-20 오후 3:51:20

20일 김윤영(앞줄 오른쪽에서 여덟번째) 서민금융진흥원장과 임직원들이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앞에서 본원 출범 2주년 맞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민금융진흥원)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은 출범 2주년을 앞두고 주거 취약계층 대상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진흥원 임직원들은 이날 오후 서울 양천·마포지역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관할 임대 다가구 주택을 방문, 기초생활수급자와 한부모가정에 도배·장판 비용을 지원하고 청소를 했다. 이날 공개된 새 CF영상은 대출 빚과 실직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한 중년 남성이 진흥원의 미소금융을 지원받아 자영업자로 재기하는 스토리가 담겼다.

김윤영 원장은 “앞으로 서민금융지원은 몇 건·몇 조원 공급이라는 실적 위주가 아닌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었는지를 지표로 삼을 것”이라며 “진흥원이 서민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따뜻하고 튼튼한 ‘집’이 되려면 서민금융지원체계를 촘촘하게 확립하고 현장에서 정성을 다해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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