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영엔터, SBS·삼성과 'KPOP VR ZON' 사업 협정식

  • 등록 2019-05-07 오후 5:21:28

    수정 2019-05-07 오후 5:21:28

[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음원 콘텐츠·반주기 전문기업 금영엔터테인먼트가 7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사옥에서 ‘KPOP VR ZON’ 공동 협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식에는 김진갑 금영엔터테인먼트 대표, 정승민 SBS 실장, 이현식 삼성전자 전무가 참석했다.

가상현실 VR 노래방 ‘KPOP VR ZON’은 국내 노래방 업계 시장점유율 1위를 자랑하는 금영엔터테인먼트의 다양한 음악 콘텐츠와 SBS가 가진 특화된 VR 콘텐츠 제작기술, VR 콘텐츠 구현에 최적화된 삼성 HMD 오디세이(Odyssey)+ 가 만났다는 점에서 기존의 VR 노래방과 차별된다.

또한 콘텐츠가 제한적이었던 기존 업체들의 서비스와 달리 ‘KPOP VR ZON’에서는 금영이 서비스하는 국내 가요는 물론 팝송, 일본곡, 기타 외국곡 등 모든 음악 콘텐츠에서 금영만의 고음질 소프트 음원 KG-LiVEN의 반주와 함께 VR(가상현실)을 즐길 수 있다는 설명이다.

‘KPOP VR ZON’은 SBS 음악 프로그램의 화려한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많은 관객 앞 또는 다양한 배경화면 속에서 노래를 부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인기가수와 함께 노래하며 KPOP STAR로 성장해 나가는 상상을 체험하는 등 자체 제작된 100여개의 VR 콘텐츠와 함께 금영의 고정밀 채점 등 기존 반주기의 기능도 모두 그대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한편 ‘KPOP VR ZON’은 신촌 메가박스, 서울랜드, 롯데월드, 서울역, SBS 슈퍼콘서트 in 광주에서의 시범사업으로 VR 소비자 반응도 조사 및 각종 소프트웨어 버그 수정 등을 통해 소비자 니즈가 반영된 UI 최적화 등의 사전준비를 마친 상태다.

왼쪽부터 정승민 SBS 실장, 김진갑 금영엔터테인먼트 대표, 이현식 삼성전자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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