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도 배달음식"…요기요, 추석 당일 주문 증가율↑

최근 3년 데이터 분석 결과, 명절 당일 주문 증가율 가장 높아
가맹점주 위한 명절 응원 이벤트 실시
  • 등록 2018-09-20 오후 3:52:46

    수정 2018-09-20 오후 3:52:46

[이데일리 이성기 기자] 명절 연휴에도 ‘집밥’ 대신 배달음식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고 있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배달앱 요기요는 최근 3년 간 명절 주문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연휴 기간 가운데 명절 당일 주문 수가 가장 크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요기요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 연휴 기간 주문 수는 전년 대비 평균 56.1% 증가했고 추석 당일에는 65.8%까지 늘었다. 올해 설 연휴 기간 동안에도 평균 주문 수는 전년 대비 76% 증가했으며 설날 당일에는 84% 가량 주문 수가 상승했다.

요기요 측은 “명절 당일이나 연휴 기간 동안 영업을 하지 않는 음식점이 많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이례적인 주문 수치로 명절 당일에도 배달음식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점차 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한편 요기요는 추석을 맞아 음식점 사장님을 위한 명절 응원 이벤트를 실시한다.

명절 기간 내 광역시 및 도 단위로 소비자의 주문을 효율적으로 처리해 ‘주문 성공률’이 가장 높은 음식점을 선발, 최대 100만원 상당의 응원상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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