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은 지난해 12월 신임 대표이사 채용공고 및 접수를 진행했다. 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서류심사와 면접심사 후 이사회를 통해 최종 임명후보자로 노재천 신임 대표이사를 결정했다. 임기는 2월 20일부터 2년간이다.
노 대표이사는 예술의전당과 세종문화회관 부장을 거쳐 2005년부터 2012년까지 성남문화재단 국장직을 역임했다. 안양문화예술재단 대표이사(2012~2015), 강동아트센터 관장(2015~2019) 등을 지냈다.
노 대표이사는 “그동안 여러 문화예술기관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직원들과 함께 더 큰 감동을 선사하는 성남문화재단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