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4.3 재보선 후보 공모…창원·성산에 강기윤, 통영·고성엔 3명 신청

20일 후보자 공천신청 마무리
통영·고성에 김동진, 서필언, 정점식 도전장
26일 공천신청자 면접
  • 등록 2019-02-20 오후 6:49:18

    수정 2019-02-20 오후 6:49:18

[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자유한국당이 4.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후보를 공모한 결과, 경남 창원·성산엔 강기윤 전 의원이 홀로 공천을 신청했다.

당 4.3 재보선 공천관리위원회는 20일 이러한 내용을 포함, 후보자 공천신청 결과를 밝혔다.

강 전 의원은 재선 경남도의원 출신으로, 19대 국회에서 창원을 국회의원을 지냈다. 현재는 경남도당 민생위원장이다.

경남 통영·고성군엔 3명이 도전장을 냈다. 통영시장 출신인 김동진 전 청와대 행정관, 서필언 전 행전안전부 1차관, 정점식 전 대검찰청 공안부장이다.

당 공관위는 지역의견청취, 현지실사 등 심층심사를 진행한 후, 오는 26일에 공천 신청자를 대상으로 면접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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