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신하우징, 임직원 급여 모아 '어린이 사랑'

서울사무소, SOS어린이마을 신생아 분유지원
천안·군산공장도 영아원에 사랑의 손길
  • 등록 2018-02-12 오후 8:30:00

    수정 2018-02-12 오후 8:30:00

덕신하우징 김용회 대표(우측 3번째)와 서울SOS어린이마을 감창우 원장(우측 5번째)이 후원물품 전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덕신하우징)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건축용 데크플레이트 기업 덕신하우징(090410)의 임직원들이 설 명절을 맞아 본사와 생산공장이 위치한 서울과 천안, 군산에 어린이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덕신하우징은 지난 2013년부터 임직원들의 월급 일정액을 모아 매년 설과 추석 명절 때 사업장 인근의 복지시설을 방문해 물품 및 성금기부, 봉사활동 등을 이어오고 있다.

서울본사는 9일 오전 서울 신월동에 위치한 SOS어린이마을을 방문해 분유 및 생활용품과 소정의 기부금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물품은 최근 이 기관에 신생아들이 입소한 상황을 감안해 상당부분을 분유로 지원했다.

이날 천안공장, 군산공장에서도 각각 신아원과 모세스 영아원에 노트북, 업무용 PC, 무선청소기 등을 전달해 미래의 꿈나무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김용회 덕신하우징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정말 필요로 하는 물품을 전달하고자 노력했다. 아이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늘 임직원들과 한마음 한뜻을 모아 아이들을 위한 후원을 지속하고 더 많은 곳에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힘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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