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6개국 참가한 제31회 아시아신협인연수회 개최

  • 등록 2018-11-21 오후 5:57:40

    수정 2018-11-22 오전 11:19:37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중구 신협중앙회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제31회 아시아신협인연수회’에서 김윤식(왼쪽 여덟번째) 아시아신협연합회장 겸 신협중앙회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신협중앙회)
[이데일리 김범준 기자] 신협중앙회는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중구 신협중앙회 서울사무소 와 제주 금빛신협에서 ‘제31회 아시아신협인연수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수회에는 네팔(2명)·캐나다(2명)·태국(2명)·필리핀(4명)·일본(5명)·방글라데시(1명) 등 총 6개국 신협 임직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의 신협운동 역사와 성공 요인, 중앙회 신용사업 및 공제사업 현황, 감독 및 예금자보호시스템 등에 초점을 맞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신협중앙회 관계자는 “특히 이번 연수회에 일본신협연합회(Zenshinkumiren) 및 단위조합 대표(재일 동포신협 포함)를 초청해 일본신협이 글로벌 신협 네트워크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데에 큰 의의가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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